한국테크놀로지 등 9곳 환기종목 지정해제우량기업부 419개사 등 소속부 정기 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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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에프앤리퍼블릭, 시티랩스, 코스나인 등 3개사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신규 정기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등 9개사는 해제초치된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1496개 상장법인에 대해 소속부 및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정기 지정 조치했다.재무상태, 경영투명성 등을 고려한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에 따라 에프앤리퍼블릭, 시티랩스, 코스나인 등 3개사는 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비디아이는 정기사유가 추가됐다.강원, 레드로버, 마이더스AI, 에이아이비트, 지더블유바이텍, 지엘팜텍, 코센, 포스링크, 한국테크놀로지 등 9개사는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이 해제됐다.GV 등 24개사는 정기 지정 사유는 해제됐으나 수시 지정 사유가 해제되지 않아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이 유지됐다.이번 투자주의 환기종목 정기 지정으로 5월 3일 기준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정기지정 3개사, 수시지정 68개사, 정기 및 수시지정 1개사 등 총 72개사다.투자주의 환기종목은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기업을 투자자가 미리 알고 참고할 수 있도록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다.아울러 기업규모, 재무상태, 경영성과, 기술력 인정 및 라이징스타 선정 이력 등을 반영해 소속부를 정기 지정했다.지정 현황은 우량기업부 419개사, 벤처기업부 271개사, 중견기업부 483개사, 기술성장기업부 127개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