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범죄 피해 가정 등 소외·취약계층 대상2016년 이후 총 308개소에 UHD TV 및 시청료 무료 지원실질적 지원 사업 확대 예정
  • KT스카이라이프는 24일부터 한 달간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시청권 확대 차원에서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 및 가정에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한계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방송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통하여 2020년까지 전국 총 308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연 공모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한국건강가족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하여 e-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공모된 사연들을 심사하여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공모와 함께 '카카오같이가치',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온라인 캠페인도 두 달간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카카오같이가치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로 캠페인 내용을 공유할 경우 1건당 2000원을 스카이라이프에서 기부하는 행사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년 보다 사랑의 안테나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 신설된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사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