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생계 어려움 겪는 포항 북구 우현동 청소년에 지원 예정"구성원 전체의 고른 혜택-지역 사회 발전 위해 사회공헌 지속"
  • ▲ (좌로부터)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송동근 SM우방 대표이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 (좌로부터)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송동근 SM우방 대표이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 건설 부문 ㈜SM우방이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포항시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9일 SM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등으로 학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우현동 거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M우방은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견본주택 개관식에 쌀 화환을 받아 해당 지역민들에게 기부하고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송동근 SM우방 대표는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사회구성원 전체가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