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거장 7인과 '콜라보'…단지명 '드레브 372' 분담금 2년후·품목 1+1·인테리어비 1000만원
  • ▲ 트리플 그랜드 게이트 전경. ⓒ DL이앤씨
    ▲ 트리플 그랜드 게이트 전경. ⓒ DL이앤씨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서울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조합에 단지명 '드레브 372'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와 북가좌6구역 고유 번지수인 372를 결합해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았다.
     
    DL이앤시는 드레브 372 수주를 위해 세계적 거장 7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 미국 라스베가스 5성급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을 설계한 '저디(JERDE)'사를 포함해 설치예술 명가 '완다 바르셀로나(Wanda Barcelona)', 글로벌 조명디자인 스튜디오 '램버트&필스(Lambert & Fils)', 뉴욕과 일본서 활동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Jean Julien)'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mie Hayon)'과 유럽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 '바스쿠&클루그(Vasku & Klug)',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티보 에렌(Thibaud Herem)' 등도 힘을 모았다.

    DL이앤씨는 7인의 거장들과 함께 예술적 감성을 드레브 372에 담아낼 계획이다. 솟아오른 나무형상을 한 유선형 측벽 시그니처 디자인을 비롯해 최고급 알루미늄 패널로 구현된 웨이브 파사드와 조화롭게 배치된 커튼월 룩을 적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15층부터 29층까지 다양한 층수의 주동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각 주동을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해 서울 서북권 새 스카이라인을 연출할 계획이다.
     
    정주여건은 1970가구 전체를 100% 판상형·100% 남향·100% 조망형으로 배치하고 특히 단지주변 불광천과 공원·한강 및 DMC조망이 가능한 가구수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주동배치를 고안해 냈다.

    아울러 전가구 평면을 기본 4베이에서 6베이까지 판상형 구조로 적용하고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개인정원이 제공되는 테라스하우스, 한 가구가 3개층으로 구성된 트리플 테라스하우스까지 다양한 주거형태를 적용하기로 했다.

  • ▲ 보타닉 파크 플라자. ⓒ DL이앤씨
    ▲ 보타닉 파크 플라자. ⓒ DL이앤씨

    사업조건은 △조합원분담금 100% 입주 2년후 납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가구당 1000만원 책정 △조합원분양가 최소 60%이상 할인 △추가분양수입 817억원+@ 확보 △환급금계약시 100% 지급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1+1 동일제공 △브랜드 선택제 등 7가지 항목을 약속했다.

    아울러 △골든타임 분양제 적용 △확정공사비 △공사 부산물수익 조합귀속 △아파트 및 상가 미분양시 100% 대물변제 △분양수입금내 기성불 조건 △주거품질 명장제도 운영 △계약이행보증 설정 △변동없는 사업약정서 및 도급계약서 작성 등 20가지 추가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