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현장 맞춤형 교육 ‘아띠’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 ‘e- Academy’QSC 강화 위해 교육R&D센터 ‘정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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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이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및 고객 만족 실현 등 QSC(품질, 서비스, 위생) 강화에 본격 나섰다.28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2019년 10월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 인근에 개관한 교촌의 교육 R&D센터 ‘정구관’의 신규 교육 수료생이 860여명을 넘어섰다.교촌치킨은 교육시스템 '아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아띠는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단순한 가맹점 교육 및 점검이 아닌 직접 가맹점을 찾아가 진행되는 1:1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가맹점 창업 전 이뤄지는 신규 점주 교육 이후, 운영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가맹점 문제와 점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교촌은 가맹점 현황 및 환경, 점주 성향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해 이에 적합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가맹점 관리의 효율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고객불만(VOC, Voice of Customer) 다발 가맹점 및 QSC 품질 기준 이하 가맹점에 직접 찾아가 조리 교육 및 다양한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2016년 11월 시작해 현재까지 ‘가맹점 QSC 개선’과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 외에도 교촌은 작년 10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가맹점주를 위해 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 ‘교촌 e-Academy’을 마련했다.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맹점주, 가맹점 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50여개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교육 컨텐츠에는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법정의무교육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앱은 교촌치킨 점주 및 직원 5000여명이 가입해 이용 할 만큼 앱을 통한 교육 활용도가 매우 높다.또한 교촌은 2019년 10월,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 인근에 교육 R&D센터 ‘정구관’을 개관했다. 이 곳에서는 교촌치킨 가맹점주가 성공적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교육은 물론 재계약 대상 가맹점의 보수교육,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직원을 돕는 원데이교육, SV(수퍼바이저)가 가맹점 조리 컨설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아띠 교육 등이 이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