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색상·형태 계승…미래지향적 이미지·확장성 강조
  • ▲ 신규 BI를 적용한 래미안 라클래시 외벽. ⓒ 삼성물산
    ▲ 신규 BI를 적용한 래미안 라클래시 외벽.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5월 공개한 래미안 신규 BI를 3분기 입주예정단지 2곳에 첫 적용했다.

    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해당단지는 이달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어반비스타(부천송내1-2재건축)와 9월 입주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상아2차재건축)다.

    래미안 어반비스타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총 831가구 규모,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679가구 규모의 단지다.

  • ▲ 래미안 어반비스타 외벽. ⓒ 삼성물산
    ▲ 래미안 어반비스타 외벽. ⓒ 삼성물산

    새로운 래미안 BI는 기존 BI가 갖고 있던 고유한 색상과 형태를 계승하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조했다. 기존 래미안 고유의 3선과 색상은 유지하되 래미안 한자표기(來美安)를 영문표기(RAEMIAN)로 변경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5월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 '삶의 동반자'를 발표하고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