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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대우건설 인수' 매듭…9일 본계약 체결

KDB인베스트먼트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승인 거쳐 편입 완료대우건설 11년만 새주인…중흥그룹 업계 3위 껑충

입력 2021-12-08 14:09 | 수정 2021-12-08 16:03

중흥건설그룹이 9일 대우건설에 대한 인수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중흥그룹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 기자회견 없이 정창선 회장과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만 참석해 진행된다. 대신 정 회장은 이날 대우건설 청사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 10월말 법무법인 광장,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대우건설에 대한 상세실사를 마무리하고 KDB인베스트먼트와 약 한달간 SPA협상을 벌여왔다.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최초인수가는 2조1000억원이었다.

한편 중흥그룹은 SPA 체결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쳐 대우건설을 공식 편입할 계획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대우건설은 11년만에 새주인을 찾게 된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로 업계 3위로 단숨에 발돋움하게 된다.

박지영 기자 pj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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