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골프단 창단… 신인 선수 발굴

종합외식기업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 골퍼 3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고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아웃백은 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 본사에서 박현종 bhc그룹 회장과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아웃백은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골프단 선수들은 2022 시즌부터 아웃백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KLPGA 투어에 참가하게 되며 올해부터 2년 동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유망주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