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봄 신상 간절기 아우터' 5종 출시BYC, 란제리 세트 출시K2·네파, 기능성 등산화·자켓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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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정
    다가오는 봄을 맞아 패션업체들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봄 신상 아우터 5종을 선보였다. 봄 간절기 날씨에 꼭 필요한 보온성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경량다운, 자켓, 점퍼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미리 준비하는 봄 기획전을 열고, 봄 신상을 포함한 간절기 베스트 제품 25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온라인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최대 3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YC는 봄을 맞아 올레이스의 화사한 몰드 브라렛을 선보인다. 와이어나 패드가 없이 부드럽게 받쳐주며, 뒷판은 레이스를 사용해 압박감이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는 설명이다. 파스텔톤의 안개하늘색과 핑크피치 컬러로 화사함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아웃도어 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K2는 등산화 아틀라스를 출시했다. 제품은 K2만의 등산화 기술이 집약된 미드컷 등산화로 봄철 산행 시 발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는 설명이다. 신발 측면에 위치한 X자 모양의 패턴은 발을 흔들림없이 꽉 잡아주는 트랙션(TRACTION) 기능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에서도 뒤틀림 없이 안전 산행을 가능하도록 해준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컬럼비아는 강력한 탄성의 머슬쿠셔닝을 강조한 이스케이프 인듀어를 선보였다.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커버리 쿠셔닝과 정통 등산화의 안정감을 접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네파는 기능성 자켓 아크틱 3L 자켓을 출시했다. 제품은 가벼운 착용감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기능성 소재로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경량 메커니컬 3 레이어(3 LAYER) 소재를 개발 및 적용해 우수한 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하고 기능성 필름 및 원단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는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가벼운 비바람은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