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와인클럽' 시작 이후 현재 8개 클럽 운영최근 3개월 회원 매출 비중 13% 달해비가입 회원 대비 객단가 6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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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클럽 ‘마이클럽’이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클럽 마이클럽은 개인 취향의 테마를 설정하면 맞춤 혜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관심 상품의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매달 제공받을 수 있다.

    2018년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클럽’으로 시작된 마이 클럽은 현재 와인, 패피, 미트, 베이비, 홈슐랭, 맥덕, 여행클럽, 마이펫 등 8개로 확대됐다.

    관련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클럽이 운영되고 있는 와인, 반려동물, 정육 등의 카테고리 최근 3개월 매출 중 마이클럽 회원에 의한 매출 비중이 월 평균 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럽 비 가입 고객 대비 객단가는 60% 가량 높다.

    홈플러스는 마이클럽 회원 100만 돌파 기록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힘내요 쿠폰 이벤트’에 나선다. 17일 쇼핑몰 패션브랜드 3000원, 18일 축산 전품목 5000원, 19일 치즈 전품목 3000원, 20일 기저귀 및 분유 전품목, 21일 건오징어 전품목, 22일 쇼핑몰 식음코너 3000원, 23일 펫 전품목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