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콘택트 RX,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사계절 타이어, 탁월한 견인성능 등 특징
  • ▲ 콘티넨탈이 기아 신형 '니로' 최상위 트림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콘티넨탈
    ▲ 콘티넨탈이 기아 신형 '니로' 최상위 트림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콘티넨탈
    콘티넨탈이 기아의 신형 니로 최상위 트림에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를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콘택트 RX 타이어는 정밀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사계절 타이어로 독특한 트레드 디자인을 통해 견고한 조향 안정성과 핸들링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탁월한 견인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편안함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운전자들에게 탁월한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콘택트 RX 타이어는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모델에도 표준 장착됐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은 국내 출시된 기아 EV6, 신형 스포티지, 쏘렌토 및 투싼 하이브리드 뿐만 아니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등 유럽 및 미주 주요 전기차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대표 타이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경험과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 차량에 최적화된 뛰어난 퍼포먼스 타이어를 공급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티넨탈은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점차 강화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10대 전기차 제조업체 중 6곳이 표준 장착 공급사로 콘티넨탈을 선택했으며, 폭스바겐 ID.3 를 비롯해 유럽서 출고되는 주요 전기 승용차·밴의 절반 이상이 콘티넨탈 타이어 장착을 승인받았다. 

    테슬라 ‘모델3’, ‘모델S’ 등 미주에서 출고되는 전기 승용차·밴의 50% 이상이 콘티넨탈 타이어를 표준 장착하며 전기차 타이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