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자인 경쟁력 입증
  • ▲ SK매직의 보더리스 인덕션.ⓒSK매직
    ▲ SK매직의 보더리스 인덕션.ⓒSK매직
    SK매직은 자사의 ‘보더리스 인덕션’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보더리스 인덕션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레드닷·미국 IDEA·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또한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총 7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출시 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보더리스 인덕션은 쿠킹존 어디에서나 3400와트(W)의 화력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가지 요리도 단시간 한번에 조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구 간 경계를 없애 플렉스 냄비·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도 보다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 상판 위에 조리기구를 올리면 자동으로 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감지해 총 5가지 맞춤형 라이팅 컬러로 표시한다. 기본 터치식 조작은 물론 탈부착 초미세 소프트 다이얼 컨트롤 방식을 적용해 다이얼을 돌려 화력을 15단계까지 조절 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화구의 경계를 없애고 가이드라이팅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