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기 정기 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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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는 31일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길연 법률사무소 호크마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변호사는 코웨이의 첫 여성 사외이사다. 

    코웨이는 지난해 대표 상품 아이콘 정수기의 판매 확대,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한 노블 시리즈로 디자인과 상품의 혁신을 주도했고, 모바일 주문 등 IT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1년 기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체질 개선에 힘써온 것에 이어 2022년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자인, 상품, 서비스 혁신을 완성해 사업계획 달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렌탈 시장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국내시장에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을 이끄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