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학교 11호 '헬로 e드림 프로젝트' 일환추가 3개소 구축 및 이러닝 센터 3개소도 구축 계획
  • ▲ (좌로부터) 양동수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현장 관리팀장, 메이티 리아(Meity Ria)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매니저, 푸르노모 M(Purnomo M)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교육문화청장, 린 마야티(Lin Maryati)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좌로부터) 양동수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현장 관리팀장, 메이티 리아(Meity Ria)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매니저, 푸르노모 M(Purnomo M)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교육문화청장, 린 마야티(Lin Maryati)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 준공한 이러닝 교실을 현지에 이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정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발릭파판 지역에서 '헬로 e-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릭파판 티무르와 우타라 지역의 2개 학교에 이러닝 교실을 구축해 이양하며 첫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 열악해진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릭파판 지역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노트북, 태블릿과 인터넷 등 이러닝 교육 기자재가 갖춰진 이러닝 전용 교실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이러닝 교실 2개소 준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에 걸쳐 3개소를 추가로 구축하고 또 커뮤니티 이러닝 센터 구축, 교사 이러닝 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앞으로도 당사가 진출한 국가들이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