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10명에 1000만원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소상공인 자녀 10명에게 총 1000만원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난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소상공인 자녀 10명에게 총 1000만원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6일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주민신협과 협력해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한난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공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협력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