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32곳에 교육용 도서-보드게임 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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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 아동 발달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약된 아동들의 정서 발달 촉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통·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지역아동센터 32곳을 선별해 유아용 논술도서 및 교육용 보드게임 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양기돈 한국부동산원 혁신경영본부장은 "아동들에게 학습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아동 생활용품 지원사업 'REB 사랑의 꿈드림 데이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옐로카펫 설치 △보육원 온라인 강의용 PC 교체사업 △지역아동센터와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