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32곳에 교육용 도서-보드게임 세트 지원
  • ▲ 한국부동산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 한국부동산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 아동 발달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약된 아동들의 정서 발달 촉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지역아동센터 32곳을 선별해 유아용 논술도서 및 교육용 보드게임 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혁신경영본부장은 "아동들에게 학습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아동 생활용품 지원사업 'REB 사랑의 꿈드림 데이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옐로카펫 설치 △보육원 온라인 강의용 PC 교체사업 △지역아동센터와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