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첫 선
  • 현대아산이 새로운 주택브랜드를 내놓고 주택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아산은 새 주택브랜드 '프라힐스'(PRAHILLS)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Prime)와 '정상'(Hills)의 합성어인 '프라힐스'(PRAHILLS)는 현대아산의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집약시켜 최적의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았다. 프라힐스의 슬로건은 'Art of Balance'(균형의 주거미학)다.

    브랜드 심볼은 현대그룹의 대표 컬러인 녹색과 노란색으로 채워진 여러 개의 삼각형을 보석처럼 디자인했다.

    현대아산은 6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프라힐스 브랜드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등 공동주택 통합브랜드로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프라힐스 론칭을 통해 민간건설 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택지개발, 도로 등 공공부문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물류시설 등 다양한 건축공사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