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조4838억원"수익성 중심 수주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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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9일 2022년 1분기 매출 1조4838억원, 영업손실 949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1분기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적자 2571억원 대비 63%, 전년 동기 적자 5068억원보다 81% 개선된 수준이다.1분기에는 코랄 FLNG 체인지오더(추가 공사) 정산 등 570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발생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분 800억원을 선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영업손실은 719억원 수준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