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주 목표 64.1% 달성
  •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한국조선해양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총 1조168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m³)급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 2척씩 건조돼 2025년 상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5척, 111억8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 174억4000만 달러의 64.1%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