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진·출입로 안전관리 철저히"고양지사 신축 건설현장 안전점검
  • ▲ 김정렬 LX 사장이 23일 경기 고양지사 신축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당부하고 있다.ⓒLX
    ▲ 김정렬 LX 사장이 23일 경기 고양지사 신축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당부하고 있다.ⓒ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3일 김정렬 사장이 경기 고양지사의 신축 사옥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관리방안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건설현장 사고는 대개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하고 사고유형도 추락, 부딪힘 등 후진국형 사고가 잦다.

    이에 김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사고는 물론 바닥 상태 불량에 따른 넘어짐 등을 막기 위해 난간·개구부 덮개 등의 설치 확인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장 진·출입로에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최근엔 외국인 노동자도 많으므로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해 대처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LX는 올해 10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