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진·출입로 안전관리 철저히"고양지사 신축 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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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3일 김정렬 사장이 경기 고양지사의 신축 사옥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관리방안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국내 건설현장 사고는 대개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하고 사고유형도 추락, 부딪힘 등 후진국형 사고가 잦다.이에 김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사고는 물론 바닥 상태 불량에 따른 넘어짐 등을 막기 위해 난간·개구부 덮개 등의 설치 확인을 당부했다.또한 공사장 진·출입로에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최근엔 외국인 노동자도 많으므로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해 대처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LX는 올해 10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