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험 6월 25~2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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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경쟁률이 3.5대 1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3828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3708명)보다 120명 늘어난 수준으로,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 인원(1100명) 기준 3.5대 1이다.

    응시대상자 4358명 중에서 87.8%가 지원했다. 지원자의 66.7%는 남성이었고, 여성은 33.3%였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7.3세였다. 이 중 20대 후반이 5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13.0%), 30대 전반(11.2%) 순이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는 전체의 53.0%였다. 상경계열 전공자는 72.4%로 집계됐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 25∼26일 실시한다. 시험 장소와 시간은 6월 3일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