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기업간 '미래 건축 인재 육성' 시너지 기대맞춤형 교육환경 구축-현장실무중심 기술 교육 등 실시
  • ▲ 황운광 대림대 총장(좌)과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온건설
    ▲ 황운광 대림대 총장(좌)과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온건설
    라온건설이 대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8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최근 경기 안양시 소재 대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와 황운광 대림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기관과 기업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온건설과 대림대는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들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계·소방설비·건축·토목 등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 △현장실무중심의 기술 교육 시행 △대학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 연계 △교수들의 산업체 연수기회 제공 등이다.

    손효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건축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을 대림대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