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공개 선발…7월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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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공사(KIC)는 2022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투자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직원 12명을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력, 전공,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해외투자 전문기관이라는 업무특성을 반영해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을 최소 자격요건으로 두고 있다. 

    이번 채용은 사회형평적 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전체 채용인원 중 1명을 보훈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전형과 1, 2차 면접을 거쳐 9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KIC는 신입 직원들의 효율적인 적응과 역량 제고를 위해 투자 과정 기초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및 해외지사 현장 연수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승호 사장은 “KIC의 비전인 국부증대와 금융산업 발전에 공헌할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