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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선' 경쟁 나서는 유통업계… '110% 환불'도 등장

GS프레시, 100% 환불에 추가 10% '더팝 리워즈' 지급롯데온, 초신성 보장 서비스 제공신선식품 브랜드 잇따라 출시… "고객 신뢰 중시"

입력 2022-07-07 11:09 | 수정 2022-07-07 12:01

▲ ⓒGS리테일

유통업계가 최저가 경쟁에 이어 제품의 질을 보장하는 '신선식품 환불서비스'로 소비자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팔지 않겠다는 자신감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프레시몰은 '신선식품 110% 환불' 서비스(이하 110% 환불)를 선보인다.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구매 가격의 100%는 고객이 사용한 결제 수단으로 환불하고, GS프레시몰에서 이용 가능한 '더팝 리워즈'로 10%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GS프레시몰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로 운영하는 '신선특별시' 전 품목이다. 신선특별시 상품은 GS프레시몰 전체 신선식품 매출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GS프레시몰은 이번 환불 서비스를 전체 신선식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롯데온

롯데마트와 롯데온도 '초신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온은 유통기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우유, 계란, 두부 등 신선도가 중요한 상품 설명 페이지에 품목별로 5일 또는 10일 등 배송되는 상품의 보장된 잔여 유통 기한을 알려준다. 고객이 신선식품의 신선도 및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을 회수하지 않고 바로 환불 처리 해주는 ‘초신선 보장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롯데마트의 1만5000여 개 신선식품에 적용하며 해당 상품에는 ‘초신선 보장’ 표시가 별도로 붙어 있다. 

▲ ⓒ홈플러스

홈플러스도 과일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가와 함께 깐깐하게 관리해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신선농장’ 브랜드를 지난달 16일 선보였다.

홈플러스 ‘신선농장’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노하우 보유자 및 지역농협 추천을 받은 재배면적 3305㎡(1000평) 이상의 개인 농가 및 20개 농가 이상의 생산자단체라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여기에 품종 전환, 시험 재배, 스마트팜 등으로 농업 트렌드를 혁신하는 농가도 포함할 계획이다.

‘신선농장’으로 선정된 농가에는 전문성을 갖춘 품질관리사가 매주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재배 관리와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주기적으로 품질관리사 주관 ‘신선간담회’를 통해 수확 시기 등을 논의하여 최상의 과일을 생산한다.

▲ ⓒ이마트

이마트는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을 내세우고 있다. 이마트가 직접 뛰어난 노하우를 지닌 농가를 선택해 품질관리부터 상품 선별까지 유통 전 과정에 관여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파머스픽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신선·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재성 기자 kimsorr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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