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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UAM용 타이어로 레드닷어워드 본상

UAM용 '에어본 타이어'디자인 컨셉 부문 본상 수상

입력 2022-08-08 10:53 | 수정 2022-08-08 13:23

▲ 금호타이어의'에어본 타이어'가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에어본 타이어(Airborne Tire)’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2022)’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UAM(도심항공 모빌리티)의 구현을 앞두고 자기 부상 열차 시스템에 착안, 자기장을 이용한 UAM 시스템 타이어를 기획했다. 본상을 받은 UAM용 시스템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는 자기장 서스펜션 및 회전 휠 장치를 통해 별도의 휠 모터 없이 전기만으로 스스로 바퀴를 회전시켜 항공기를 움직일 수 있다.

또한 항공기가 떠 있을 때는 자기장의 힘만을 이용해 타이어 바퀴가 공중에 떠 있게 된다. 고무 부품과 에어리스 부품을 혼합한 구성으로 부드러운 착륙을 가능케 해 승객들이 느낄 수 있는 충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에어본 타이어는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술명가라는 명칭에 걸맞게 에어본 타이어를 바탕으로 미래형 제품 및 기술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9월 싱가포르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정원일 기자 one1@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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