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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세아 그룹의 계열사 태림페이퍼가 지난 25일 ESG 경영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태림 플로깅 데이(TAILIM Plogging-Day)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태림페이퍼 임직원들과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림페이퍼의 본사 인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일대에서 열렸다.

    해안가 정화와 환경보호 문화 확산의 취지로 진행된 캠페인은 시화방수제, 외지섬 지역을 거닐며 5톤가량의 해양 쓰레기와 비닐봉투, 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

    태림페이퍼 관계자는 "플로깅 캠페인 뿐만 아니라 태림페이퍼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수 만큼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태림페이퍼는 캠페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