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 겨울철 난방용 등경유 수요 증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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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 관련 "북반구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등경유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재고는 과거 5개년 밴드 하단에 훨씬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겨울 평년 대비 높은 난방류 수요가 발생하거나 금년 내내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유럽 지역의 에너지 수급 차질이 심화되는 등에 충격 요인이 발생할 경우 이를 충당할 재고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