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호텔] 한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 '겨울 호캉스'로 푼다

특급호텔가가 겨울 맞이에 나섰다.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호텔 패키지를 출시하고 연말 대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모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Rubrica)’에서는, 추수감사절과 연말 시즌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세트(Premium Roast Turkey Set)’ 메뉴를 31일까지 선보인다.

3년만에 출시한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세트’는 1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최대 8~10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구성이다.

루브리카 내에서 샴페인 페어링과 함께 즐기는 상품 또는 홈파티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 두 가지로 출시해 원하는 옵션 중 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유선으로 할 경우 최소 3일전, 네이버 예약은 최소 4일전에 가능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겨울 방학 시즌을 앞두고 11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전과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얼리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12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사전 조사를 통해 겨울 여행 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식 2인,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된다. 지점별로 겨울 음료, 식음 바우처, 인근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도 제공된다.

얼리버드 패키지는 전국의 켄싱턴호텔 4개 지점(여의도, 평창, 설악,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10개 지점(설악밸리, 설악비치, 가평,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충주, 서귀포, 제주중문, 제주한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20년째 한해도 빠짐 없이 연말 자선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파르나스호텔의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은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모금액 대비 14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은 인터컨티넨탈의 시그니처 곰인형인 아이베어(I-Bear)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자들은 아이베어를 크기에 따라 10만원 및 1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로 구매되는 아이베어들은 기업 로고 또는 후원자들이 전하는 ‘사랑의 카드’와 함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 전시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연말을 맞이해 ‘럭키 윈터 엣 JW 패키지(Lucky Winter at JW Package)’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말 패키지에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지난 1년동안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한 시즈널 패키지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들로 특별 구성한 당첨 확률 100% 경품 이벤트가 추가됐다.

‘럭키 윈터 엣 JW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기준 41만9000원부터, 그리핀 스위트 기준 61만9000원부터로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