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머무르며 전장 기술 등에 큰 관심하만의 오디오 '레디튠' 시연 위해 운전석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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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조재범 기자]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전장 기술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 첫날인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했다.집세 회장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윤호 삼성SDI 사장,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 등과 30분간 머물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박수를 치기도 했다.집세 회장은 '쉬운 연결'을 제시한 캄 온보딩 존에서는 "흥미롭고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고 홈 카 시연에서는 손뼉을 치기도 했다. 이어 하만의 오디오 '레디튠'을 시연하기 위해 직접 운전석에 올라타기도 했다.그는 "레디튠을 인상 깊게 봤다. 구현 가능한 서비스인지도 궁금증이 생긴다"며 "온보딩 경험도 집중적으로 봤다.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가야 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