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2-08 18:06 | 수정 2023-02-08 18:12
풍산홀딩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1만 100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86억원 규모다. 회사의 자사주 소각은 2021년 1월 67만 1611주를 소각한 이후 두 번째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 보유 주식을 소각해 발행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주당 가치를 높여 주가를 높이는 주주 환원 정책이다. 이번 소각 규모는 풍산홀딩스 발행주식수의 4%, 자기주식수의 50%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15일이다.
향후 풍산홀딩스는 배당 확대, 주가 부양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추천
관련기사 방금 보신 기사와 같이 읽으면 좋아요!
생생
헤드라인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