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이종배의원·국토부·시도지사협의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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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첫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 사전예약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국토교통부와 함께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17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천성희 SH도시연구원장이 '건물분양(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뒤 부동산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5인 토론이 진행된다.토론회에는 반영운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이재수 강원대 교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토지이용연구위원장) △조정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 △나민희 국토교통부 주택공급기획팀장이 참석한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고덕강일3단지 사전예약 값진 결과는 시민들의 합리적 판단으로 얻은 것"이라며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더 좋은 위치에 더 많이 공급함으로써 집값 안정에 기여하고 청년과 무주택시민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