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보호 방안 수립 및 협업 전개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등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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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가 국립생태원·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저감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연간 2회 생태 교육 ▲생태 통로 및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로드킬 저감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두꺼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이지만 매년 개채 수가 줄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꺼비가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