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억원 설비 투자
  • 일진제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일진제강은 정부 지원금과 자체 자금 등 총 56억원을 투자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설비 구축에 나선다.

    일진제강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연·원료를 전환해 연간 2600톤(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에너지 비용도 14억원가량 아낄 수 있어 저탄소 녹색 성장 선도사업장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진제강은 내년 12월까지 최적 탄소 절감 기술을 적용해 사업장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