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진주 아동들 위한 본사 체험, 뮤지컬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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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8일 LH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390여명이 행사에 초청됐다.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마을 이웃집'과 실내공연이 포함된 '행복마을 LH 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행복마을 이웃집'은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당근 케이크 만들기 △사이언스 드로잉 △티셔츠 페인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마을 LH 집'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공군의장대 공연 △피터팬 뮤지컬 △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LH 측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친구,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초등학생 생존 수영 △청소년 범죄예방 및 범죄 활동 예방 △고교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