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카토 1924의 NEW 화이트 와인 출시부드러운 버터 풍미를 담은 美 샤르도네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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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은 미국 스피리츠 배럴 와인 열풍의 주인공인 델리카토 1924의 신제품,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를 한국에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924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는 미국 스타일 샤르도네의 정석으로 꼽힌다. 미국 현지에서 와인 이름에 ‘버터리’가 들어간 샤르도네는 일반 샤르도네보다 성장률이 8배가 빠른 카테고리이다. ‘버터리’의 의미는 실제 버터가 함유되진 않았지만 오크 숙성으로 인하여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1924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는 잘 익은 과일 맛과 적당히 높은 알코올 도수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샤르도네가 황금빛으로 변하고, 당도가 절정에 달했을 때 수확을 시작한다. 여기에 복합적인 구조감과 리치한 바디감을 선사하기 위해서 프렌치 및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을 거친다.

    델리카토는 1924년 미국 금주령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가스파레 인델리카토가 가문의 와인 양조 및 포도재배 전통을 잇고자 캘리포니아에 설립했다.

    설립 이후 100년 가까이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생산자로 4대째 가족경영 체제를 지켜나가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캘리포니아 Top 3 수출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24 시리즈의 경우, 델리카토의 설립년도를 새겨 넣은 시리즈로 델리카토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델리카토의 대표 브랜드다. 버번, 스카치, 포트 등 각 배럴에서 나오는 독특한 향과 풍미가 특징이다.

    1924 더블 골드 버터리 샤르도네는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 과일 맛 바닐라, 꿀 버터 스카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복합적인 구조감과 리치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구운 닭고기와 해산물 리조또, 구운 연어와 좋은 페어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