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하는 인테리어 체험공간실제 아파트 활용, 시공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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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한솔모두의봄(이하 ‘한솔 봄’)이 고객의 오프라인 경험 확대를 위해 일산 강촌마을 5단지에 ‘봄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봄하우스’는 실제 거주공간에 한솔 봄만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살려 시공한 체험형 모델하우스다. 현실감이 떨어졌던 기존의 쇼룸이나 건설사 모델하우스와 달리 실제 아파트에 인테리어 상품을 시공해 디자인이나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솔 관계자는 “보통 전시장 제품을 실제 집에 설치했을 때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봄하우스에서는 아파트에 설치된 각 상품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조명의 밝기, 손잡이의 느낌, 샤워기 물줄기의 세기, 벽지의 촉감, 바닥재의 질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봄하우스’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IOT 무인 입·출입 시스템이 설치됐고, CCTV가 24시간 촬영하고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봄하우스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고객이 관련 정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마다 자세한 설명과 가격이 표시돼 있고, 영상을 통해 시공 전 모습이나 공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QR코드를 통해 한솔 봄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상담 신청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한솔모두의봄 관계자는 “고객들의 온라인 토탈 인테리어 대한 만족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일산 봄하우스를 시작으로 분당, 평촌까지 봄하우스를 확대해 생활감이 묻어나는 체험형 모델하우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