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자동차판매점 11년 연속, A·S는 5년 연속 1위 달성카매니저, 정비사 대상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 ▲ 한국지엠이 KSQI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AS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지엠
    ▲ 한국지엠이 KSQI 조사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 AS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종합 점수 96점, A·S에서는 93점을 획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국산자동차판매점과 A·S 부문 수상을 통해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KSQI 조사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우리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고객 접점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카매니저, 정비사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판매점에서는 고객만족 활동을 실천하고, 성과를 판단한 뒤 시상과 클리닉 교육으로 이어지는 4단계의 디퍼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S 부문에서는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하이테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더불어 전국 400여 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예약할 수 있는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