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배달'과 '한집배달'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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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가 소비자 배달 선택지를 늘린다.
28일 요기요에 따르면 오는 8월 7일부터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리브랜딩해 '요기배달'로 변경한다. 이와 동시에 여러 주문을 함께 배달하는 '실속배달'과 한 건의 주문만 배달하는 '한집배달'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배달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요기요 라이더가 AI(인공지능) 배차 시스템을 이용해 최적의 동선으로 고객에게 음식을 배달하며 단건과 다건배달 구분 없이 배차가 이뤄졌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된다.
'한집배달'은 3000원 초반대, '실속배달'은 2000원 초반대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요기배달'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출시 후 사장님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