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근무 복장으로 냉방 에너지 절약
  • KB자산운용은 이현승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한다. 

    냉방 에너지 절약이라는 실용적인 목적과 함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공익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를 가진다.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승 대표는 다음 주자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해 종이를 줄이고, 사내 텀블러 사용, 퇴근 시 모니터 전원 끄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며 "간편한 근무 복장처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