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 우수연구 발표연구성과 확대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주제 토론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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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실용적 국토정책 개발 성과'를 주제로 '2023년 국토연구원 연구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연구원이 주최하는 연구성과발표 보고회는 매년 연구원의 우수연구 성과와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 보고회에는 유관 전문가와 공무원, 기자 등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보고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2022년도 우수연구' 및 '2023년도 연개금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2세션은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1세션에서는 먼저 조만석 국토연구원 연구기획·평가팀장의 '2022년 국토연구원 연구성과 및 2023년 연구수행 현황 보고'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2022년도 우수연구 발표'는 3가지 연구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이길제 부연구위원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상향 지원사업 강화 방안 연구' △김지혜 부연구위원의 '한국형 부동산시장 위험지수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 △장요한 부연구위원의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한 소지역단위 장래인구 예측 방법론 개발 기초 연구(연구책임: 이보경 부연구위원)'로 구성된다.마지막으로 '2023년도 연개금 연구성과' 주제 2개 발표도 진행된다. 박소영 연구위원의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활용을 위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방안 연구', 김상록 부연구위원의 '초광역권 육성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전략'의 발제로 구성된다.2세션은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라운드테이블 토론(좌장 김태환 국토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이 진행될 예정이다.△김경록 기획재정부 부동산정책팀장 △김진유 한국주택학회 회장 △윤의식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최다현 전자신문 기자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 △최종훈 한겨레 기자(이상 가나다순) 등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국내에 홍보하고 논의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