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5일 용산 대통령실서 임명장 수여이 신임 위원장, 28일 취임식 공영방송 및 포털개혁 작업 속도 예고
  • ▲ 이동관 방통위원장ⓒ김병욱 기자
    ▲ 이동관 방통위원장ⓒ김병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8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으나 적격 여부 의견차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청문보고서를 재송부를 요청했다. 이후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자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25일 대통령 권한으로 이 후보자를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오는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영방송과 포털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