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대표 매장캐주얼, 포멀, 협업 상품 등 전라인 선봬카테고리 남성·여성으로 크게 통합
  • ▲ ⓒ이랜드월드
    ▲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의 스파오가 모델 매장인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 연령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베이직 상품부터 캐주얼, 포멀, 컬래버레이션 상품까지 스파오의 전 라인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기존 스파오 매장이 10대와 20대 고객을 위한 캐주얼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전개했다면 새롭게 리뉴얼한 타임스퀘어점은 캐리오버 아이템으로 불리는 전 연령 베이직 대표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 확장에 나선다.

    남성캐쥬얼·여성캐쥬얼·남성포멀·여성포멀 등으로 세분화됐던 카테고리는 남성·여성으로 크게 통합해 보여준다. 전 연령대 고객들이 동선에 편의를 갖게 하고, 쇼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대표상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VMD 방식을 채택했다. 매장 중앙 입구 쪽은 캐리오버 아이템을 전면에 크게 배치해 해당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 및 스타일링을 볼 수 있게 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는 이번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기존 매장을 전 연령대 고객들을 위한 매장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추가 출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