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9년만에 개편 단행10가지 '철의 이야기' 시각화
  • ▲ 세아그룹이 10개 계열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세아그룹
    ▲ 세아그룹이 10개 계열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세아그룹
    세아그룹은 그룹 산하 10개사의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각 사의 철강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 및 세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메인 디자인에 일관된 톤 앤 매너(Tone & Manner)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10가지 ‘철의 이야기’를 시각화하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수요산업별 제품 및 스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퀵 오더(Quick rder) 메뉴를 통해 제품 주문이 보다 용이해졌으며, 반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큰 폭으로 개선시켰다. 

    특히,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ESG등 비재무적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했다. 

    각 사의 ESG 중장기 목표 및 안전환경, 준법, 인권 등 다양한 활동 및 수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아그룹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 브랜드 활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세아베스틸을 시작으로 10개사 홈페이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다. 

    한편,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는 세아그룹의 특수강, 강관분야 지주사인 세아홀딩스와 세아제강지주의 임직원들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 및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