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통신·유통·레저 계열사 대상…11월말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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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계열사별로 대보건설은 △건축 △ 토목 △기계·설비 △안전보건 △사업관리 △경영기획 △법무 직군을 채용한다.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및 교통사업 수행,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서원레저는 경영관리 부문 채용에 나선다.입사지원서는 27일 18시까지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2차례 면접을 거쳐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대보건설 지원자에 한해 토론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대보그룹 측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공채를 실시한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