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2021년부터 롯데지알에스 대표 역임경영환경 불확실성↑… 미래 경쟁력 확보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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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6일 밝혔다.
차우철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휘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롯데제과 전산, 구매팀을 거쳐 2004년 롯데정책본부 개선실, 2017년부터 롯데지주 경영개선1팀장을 맡았다. 2021년부터 롯데지알에스의 대표이사로 역임했다.
한편 롯데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혁신 지속을 위한 젊은 리더십 전진 배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위한 핵심 인재 재배치 ▲외부 전문가 영입 확대 ▲글로벌 역량 및 여성 리더십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그 결과 전체 임원 규모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지난해 대비 주요 경영진이 대폭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