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매매, 증시 불확실성에 좋은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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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가치분할매매(VA) 전략으로 운용하는 'VA 랩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VA 랩서비스는 지난해 8월 누적 판매액 500억 원을 돌파한 후 8개월 만에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누적 판매액이 두 배로 늘어났다.한화투자증권은 미국 대표 1등주와 금융·반도체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미국주식 VA랩'을 시작으로 '한국주식 VA랩', '한국주식 VA랩_K반도체', '한국주식 VA랩_K배터리' 등을 출시해 운용 중이다.최근에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저평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한국주식 VA랩_K밸류업’을 선보이는 등 증시 흐름에 맞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VA 랩서비스'는 주가의 직전 고점 대비 최대하락폭을 나타내는 MDD(최대하락률)를 활용한 가치분할매매(VA) 방식을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고점에서 매도해 수익을 추구한다.또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며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수익률과 변동성을 관리해 주는 것이 강점이다.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전무는 "국내외 대표 주식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분할매매하는 VA 랩서비스는 불확실한 증시에 대응하는 좋은 투자처"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한 발 앞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