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파주시 접경지대에 평화의 숲 조성320그루 나무 심기 및 생태계 유해 식생 제거하반기에도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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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이대에 조성된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앞서 지난 2021년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하여 약 7933㎡(2400여평) 규모로 조성된 ‘풀무원 숲’에 버드나무, 전나무 등 국내 고유수종 및 대표 수종 10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은 2021년 이후 ‘풀무원 숲’에서 발생한 생태 유해 식생인 단풍잎 돼지풀과 죽은 나무들을 제거하고, 풀무원 숲에 유익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꿈으로써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풀무원 숲’ 속의 고사된 나무들과 돼지풀 등의 생태 유해종을 제거했으며 320그루의 나무를 새롭게 식재했다.

    풀무원은 풀무원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평화의숲과 올해 하반기에도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도 협력해 풀무원 숲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향후 풀무원 숲을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