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정래(왼쪽에서 두 번째) NH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영농철 일손돕기를 위해 16일 경기도 고양시 농가에서 직원들과 함께 버려진 폐가전을 수거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 조정래(왼쪽에서 두 번째) NH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영농철 일손돕기를 위해 16일 경기도 고양시 농가에서 직원들과 함께 버려진 폐가전을 수거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폐전자제품 수거 및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것과 더불어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으로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국가의 6대 환경목표 중 하나인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회수·재활용 분야의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다.

    조정래 부사장은 “영농철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처리가 어려워 농가 깊숙이 버려져있던 폐가전들도 치워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