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실 지효진 이사 스피커 참여
  • ▲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리서치팀 이사 ⓒ마스턴투자운용
    ▲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리서치팀 이사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글로벌 사모 대출 콘퍼런스인 PDI(Private Debt Investor) 서울 포럼에 토론 스피커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PDI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 대출 및 크레딧 전문가에게 최신 업계 트렌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 실의 글로벌리서치 팀장을 맡은 지효진 이사가 스피커로 참여했다. 주제는 '주목받는 실물 자산 부채'였다.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장인 민성훈 수원대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도 같은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토론자들은 인프라 대출 및 부동산 대출 수요에 대한 거시적 트렌드와 국내 투자자들의 대출 투자 선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지 이사는 "아시아 지역의 사모 대출 시장이 근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갖는 외국계 자산운용사들도 증가세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 이사는 해외 부동산 리서치 전문가로서 향후 시장 전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신규 섹터에 대한 밀도 있는 연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지 이사는 매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환경을 조망하는 심층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