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수신 막대를 타이포그래피로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선봬텔스트라 네트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타이포그래피 안에 담아베어 밋츠 이글 온 파이어(Bear Meets Eagle on Fire) 대행
  •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호주의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가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옥외광고(OOH)로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텔스트라는 스마트폰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4개의 네트워크 수신 막대를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로 활용한 OOH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4개 네트워크 막대를 타이포그래피를 통해 'Game(게임)', 'Chat(채팅)', 'Send(전송)', 'Maps(지도)', 'Goss(가십을 의미)', 'Gram(인스타그램을 의미)', '게재(post)' 등 4개의 알파벳으로 구성된 단어를 표현하고 있다. 각각의 단어들은 텔스트라 네트워크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나타내며, 텔스트라가 제공하는 강력한 네트워크 신호를 통해 이 모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단순한 네트워크 막대 신호로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타이포그래피 속 단어를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광고 좌측 상단에는 텔스트라의 브랜드 로고인 'T'를 추가해 브랜드를 강조했으며, 다른 광고 문구나 이미지를 삽입하지 않아 시각적으로도 깔끔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한다.
  •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독립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베어 밋츠 이글 온 파이어(Bear Meets Eagle on Fire)가 대행한 이번 캠페인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통해 텔스트라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크리에이티비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어 밋츠 이글 온 파이어는 비전통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강력한 비주얼을 결합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으로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
    ▲ 텔스트라의 타이포그래피 옥외광고 캠페인. ©Telstra